한자로 ‘먹을 식’ 이라는 글자 위에, 성경을 두어, 말씀을 먹어야 산다는 의미를 전하려 했습니다. 신명기 8장 3절에서,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심이니라” 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마태복음 4장 4절에서, 예수님께서 다시 한 번 이 말씀을 확증하신
것 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먹을 때, 우리가 살 수 있다는 것을 전하겠다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Cuisine 이라는 말은: 요리, 조리실, 요리사를 지칭하는 단어로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세대와 시대를 뛰어넘어, 각 사람에게 전해야 하는 말씀을 철저히 준비해서,
쉽게 전하자는 것이 설립 이념입니다. 누구나 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먹고, 그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감당하길 원하는 성경 연구
기관입니다. 성도들에게 말씀을 전하고, 목회자들을 말씀의 교사로 구비시키는 것이 저희 사역의 핵심 목표입니다.

성경을 읽어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먹고, 그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반복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교회들이 어떻게 말씀을 배워야 하는지,
어떻게 성도들에게 말씀을 가르쳐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교회에서 강사를 초청해서 말씀을 배우려 해도, 어떤 방향을 가지고 부탁을 드려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각 교회에서 실천할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형식으로 성경 교육 커리큘럼들을 쉽게 정리해서 나누자는 것이 그 이유 였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