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하는 책 : Unfinished Business

UCLA, Full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공부한 (D.Min) Greg Ogden 의 책,”Unfinished Business” 입니다.

이 책은,성도들의 리더십과 책임에 대해서 강조하고 있습니다.일반적으로 많은 성도들과 목회자들이,교회안에 목회자와 성도들의 계급적인 구조론을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하지만,베드로전서 2장 9절은,우리 모두가 하나님 앞에서 왕같은 제사장이라는 것을 강조합니다.역할이 다를 뿐이지,그의 몸을 세우는데 있어서 동일한 책임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성도들이 본인의 책임을 이야기 할 때는 목회자들의 특별한 책임을 강조하고,본인의 권리를 이야기 할 때는 자신과 목회자들의 동등한 위치를 이야기 합니다. 목회자들 또한마찬가지 입니다.성도들에게 자신의 권위를 이야기 하고 싶을 땐,목회자들의 특별한 위치를 강조하고,성도들의 책임을 강조할 땐,동등한 위치를 강조합니다.

이러한 “자기 필요적인 주장”에 대해서,성도와 목회자 모두가 어떤 관점을 가져야 하는지,교회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균형있는 관점으로 쓰인 책이라 생각됩니다.물론,모든 책이 그렇지만,100%동의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고,조금 치우친 것 같은 문장들도 있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책이라 생각됩니다.성도분들과 목회자분들 모두에게 추천합니다.꼭 한번 읽어볼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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